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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상표 출원부터 등록까지 가이드 (2026)

호주 상표등록, 마드리드 국제출원과 직접출원 중 무엇이 유리할까요? 7~9개월 만에 권리를 확보하는 전략과 호주만의 까다로운 식별력 심사 대응법을 공개합니다. 거절 리스크를 줄이는 'TM Headstart' 활용 노하우로 호주 시장 진출을 안전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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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특허 마크와이드
Mar 18, 2026
호주상표 출원부터 등록까지 가이드 (2026)
Contents
1. 호주에 상표를 등록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2. 호주 상표출원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3. 출원 전에 등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나요? 4. 호주에서 상표가 거절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호주에 상표를 출원하려는데,
마드리드 국제출원이 나을까,
호주에 직접 출원하는 게 나을까?"


해외상표 전문으로 하고 있다보니, 이런 판단부터 막히든 분이 많습니다. 호주 상표출원 절차와 방법 선택 기준, 그리고 호주에서만 주의해야 할 실무 포인트를 이 글에 정리해 두겠습니다.

처음 호주 상표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전체 흐름을 한번 잡고 가시는 데 도움되실 겁니다.  

1. 호주에 상표를 등록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호주 상표를 등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마드리드 국제출원으로 호주를 지정하는 방법과, 호주 특허청에 직접 출원하는 방법입니다.

마드리드 국제출원은 한 번의 출원으로 여러 나라에 동시에 상표를 등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호주를 포함해 115개 이상의 가입국에 한꺼번에 출원할 수 있고, 절차가 간소하며 관리도 일원화됩니다.

다만 국내에 출원하였거나 등록된 상표가 있어야 하고, 센트럴어택(국내 기초출원이 취소되면 국제등록도 영향을 받는 구조) 리스크가 있습니다.

개별출원은 호주에 직접 출원서를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호주 상표법에 맞춰 상품 명칭을 정교하게 지정할 수 있고, 심사관의 거절 이유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상표가 없어도 출원 가능합니다. 다만 현지 대리인 선임이 필요하고, 국가별로 별도 출원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국제상표등록과 개별국 출원방법 비교에 대해서는 한 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구분

마드리드 국제상표등록

개별국 출원

특징

한 번에 여러 국가 지정 가능

직접 상표출원

장점

① 절차 간소화
② 비용 절감
③ 상표권 관리의 일원화
④ 사후관리의 편의성(지정국 추가 가능)

① 상표법에 맞는 정교한 상품 명칭 지정 가능
② 국내 상표 미출원도 가능
③ 1개국 진행시 마드리드보다 저렴
④ 심사기간이 매우 빠름

단점

① 국내 출원 또는 등록 상표 필수
② 센트럴어택
③ 미가입국가 개별 출원 진행

① 각 국가별 출원서 작성
② 국가별 해외 대리인 선임
③ 초기 출원비용 부담

추천 대상

동시에 3~4개국 이상 출원하며 비용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최우선인 경우

호주가 핵심 타깃 시장인 경우, 빠른 등록이 필요한 경우



실무에서의 판단 기준은 이렇습니다.

호주를 포함해 3~4개국 이상 동시에 출원하는 경우라면 마드리드가 비용과 관리 면에서 유리합니다. 호주가 핵심 타깃 시장이고 1~2개국만 진행하는 경우라면 개별출원이 더 정교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개별출원은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출원부터 등록까지 평균 7~9개월, 마드리드 지정은 8~10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소요 기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국가와 함께 진행하는 상황이라면 마드리드로 묶어서 진행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핵심은, 출원 방법 자체보다 "내 상황에 어떤 방식이 맞는가"를 먼저 판단하는 것입니다.

2. 호주 상표출원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호주 상표출원의 전체 절차는 출원 → 심사 → 공고 → 등록 4단계로 진행됩니다. 출원 후 약 3~5개월 이내에 심사관이 첫 번째 심사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이 보고서에서 거절이유가 제시되면, 의견서 등을 통해 대응합니다. 거절이유가 없거나 대응이 받아들여지면 공고 단계로 넘어가고, 2개월간 제3자의 이의신청 기회가 부여됩니다. 이의신청 없이 공고 기간이 만료되면 최종 등록됩니다.

호주 상표권의 존속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0년이며, 10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호주 상표출원의 핵심 변수는 심사 보고서 단계에서 거절이유가 나오는지 여부입니다.

거절이유 없이 통과되면 출원부터 등록까지 7~9개월이면 마무리되지만, 거절이유 대응이 필요한 경우 그만큼 기간이 늘어납니다.

3. 출원 전에 등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나요? 

호주 특허청은 다른 나라에 없는 특이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TM Headstart라는 사전 심사 서비스입니다. 사전 심사 서비스는 정식 출원 전에 심사관이 상표의 등록 가능성을 간략하게 판단해 주는 제도입니다.

내 상표가 호주 상표법에 위반되는지, 동일하거나 유사한 선행 상표가 있는지를 10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단 결과가 긍정적이면 약간의 추가 비용으로 정규 출원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TM Headstart는 정식 심사가 아닙니다. 여기서 '진행해도 좋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해서 등록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사전 리뷰인 만큼 선행상표에 대한 조사 깊이가 정식 심사보다 제한적입니다. 식별력 유무나 동일상표 존재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 호주에서 상표가 거절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호주 상표 심사에서 가장 자주 문제가 되는 것은 식별력입니다.

호주는 식별력 판단이 다른 나라에 비해 까다로운 편입니다. 다른 국가에서 식별력이 인정되어 등록된 상표가 호주에서는 식별력 부족으로 거절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십자(+) 도형이 포함된 것만으로도 거절한 사례도 있을 정도입니다. 도형을 결합하더라도 주요부의 식별력이 없으면 등록이 어렵습니다.


또한 호주에는 권리불요구(Disclaimer) 제도가 있습니다.

상표에 포함된 단어가 설명적이거나, 지리적 명칭이거나,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용어인 경우, 해당 부분에 대해 "타인의 사용에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요구받습니다.

예를 들어, 'sarang coffee'라는 상표를 출원하면, 'coffee' 부분에 권리불요구를 붙여야 합니다. 'coffee'는 제품 명칭 자체이므로 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권리불요구는 해당 단어에 대한 독점권 포기이지, 상표 전체의 등록 거절이 아닙니다. 상표 전체에 대한 권리는 유지됩니다. 한 줄로 줄이면, 호주 출원 시 식별력과 권리불요구는 사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핵심 리스크입니다.

호주 상표출원은 절차 자체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마드리드와 개별출원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식별력 리스크는 없는지, TM Headstart를 활용할지 등. 이런 판단들이 모여 등록 결과를 좌우합니다.

저희 마크와이드는 호주를 포함한 해외 상표출원을 직접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호주는 16번째로 많은 상표가 출원된 국가입니다. 호주 상표출원을 준비 중이시거나, 출원 방법 선택에서 판단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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